3.아두이노 - Hello World

간단한 예제를 시작으로 쉴드(Shield) 보드들을 사용하는 방법까지 다루면서 기존의 C 언어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보기 바란다.

어느 프로그램 책을 보더라도 가장 먼저 나오는 예제가 무엇인지 알고 있나? 그건 바로 제목과 같이 “Hello World”를 출력하는 예제가 가장 먼저 나온다.

아두이노에서는 시리얼 포트를 통해서 “Hello World”를 출력하는 예제를 코딩 해 보기로 한다.

위와 같이 코딩을 한 후에 이라고 저장을 한 후, 버튼을 클릭 해 보자.

오…하지만 어디서 실행이 되는지 알 수 없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시리얼 포트로 출력이 된다고 했으니, 시리얼 모니터를 띄워 보도록 하자.

툴바 맨 오른쪽의 버튼을 클릭 해 보자.

그럼 위의 아래 그림과 같은 시리얼 모니터 창이 나타나고 “Hello World”가 주기적으로 출력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위의 예제를 간단히 설명해 보면,

아두이노의 모든 초기화 코드를 입력하는 함수다. 최초 한번 실행이 되며, 초기 설정이 필요한 부분은 이곳에 코딩을 하면 된다.

C 언어의 main() 함수와 유사하며, 반복적으로 실행이 되게 된다. 메인 코딩을 이곳에서 하면 된다.

위 두 함수는 반드시 필요한 함수이며, 매번 프로그램을 작성할 때마다 꼭 잊지 않고 추가해야 된다.

시리얼 포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Serial 클래스를 사용을 하며, 관련 함수로 begin()을 사용하면 시리얼 포트를 초기화 할 수 있다.

begin(9600)은 시리얼 포트의 BuadRate을 9600으로 설정하는 의미이고, 기본 값으로 8비트, No Parity, 1 stop bit로 설정된다.

위 함수는 아래와 같이 두 가지로 사용이 가능하며,

을 지정할 수 있다.

시리얼 포트를 통해서 ASCII 문자를 출력하는 함수로 CR(carriage return, \r)과 LF(New line, \n)이 자동으로 붙어서 출력된다.

형식은 다음과 같다.

val은 어떤 데이터 타입에 상관없는 출력될 값이고, format은 출력 데이터 유형을 지정한다. 즉,

위와 같은 데이터 유형으로 출력이 가능하며, ASCII 코드 형태로 출력이 된다.

시간 지연 함수로 ms(밀리 초) 단위로 지정이 가능하다.

간단한 예제를 통해서 아두이노 개발환경에서 코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았다.

다음 강좌에서부터는 아두이노 보드에 실제로 부품이나 모듈을 연결해서 코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다.

http://arduino.cc/en/Reference/HomePage

위 링크에서 오늘 나온 함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